‘17골 9도움+MOTM 6회’ 손흥민, 토트넘 시즌 평점 1위...2위 메디슨-3위 포로

정지훈 기자 2024. 5. 1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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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골 9도움을 올리며 토트넘의 공격을 이끈 손흥민이 토트넘 시즌 평점에서 1위를 차지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제2의 전성기를 구가했다.

이번 시즌 토트넘 내 '최고의 선수'인 손흥민.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이 새 시즌에도 프로젝트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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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17골 9도움을 올리며 토트넘의 공격을 이끈 손흥민이 토트넘 시즌 평점에서 1위를 차지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제2의 전성기를 구가했다. 지난 시즌 최악의 부진을 겪으며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 시즌 공격력이 되살아나면서 이전의 날카로운 모습을 되찾았다. 리그에서만 17골 9어시스트를 넣고 있으며 1어시스트만 더 추가한다면, 개인 커리어 세 번째로 리그 '10-10'을 달성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시즌 토트넘 내 '최고의 선수'인 손흥민. 다음 시즌에도 그 입지는 여전할 듯하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이 새 시즌에도 프로젝트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천명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에 따르면, 그는 "손흥민이 우리 미래의 일부가 될 것이라는 예측은 너무나 당연하다. 맞다. 그는 우리 미래의 일부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손흥민의 영향력은 엄청났다. 리그 최종전을 남겨둔 상황에서 총 34경기에 출전해 17골 9도움을 기록했고, 경기 최우수선수(MOTM)에는 무려 6회나 선정됐다. 경기당 2.4개의 슈팅, 84.6%의 패스성공률, 키패스 1.9회, 드리블 돌파 1.1회, 파울 유도 1.1회 등을 기록하며 현재까지 시즌 평점 7.27점을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2000분 이상 소화한 선수 중에서 2위는 제임스 메디슨(7.15), 3위는 페드로 포로와 크리스티안 로메로(7.01), 5위는 데얀 쿨루셉스키(6.89)가 차지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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