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과 작별→이젠 브라질 대표들과 논다! 음바페, 레알 선수들과 이미 문자 주고받는 중...올여름 한솥밥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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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마음은 레알 마드리드로 가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매번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은 무산되어 왔다.
그러던 중, 지난 1월 영국 매체 'BBC'를 포함해 공신력 높은 현지 언론들이 연이어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 소식을 보도했다.
음바페는 차기 행선지를 직접 언급하진 않았지만, 변수가 없다면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가장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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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이미 마음은 레알 마드리드로 가 있는 상황이다.
스페인 매체 ‘렐레보’는 18일(한국시간) "킬리안 음바페는 벌써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과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고 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최근 길고 길었던 음바페의 이적설이 끝났다. 2017년부터 파리 생제르맹(PSG)의 유니폼을 입고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성장한 음바페는 오랫동안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됐다. 하지만 매번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은 무산되어 왔다.
그러나 이제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코앞에 있다. 작년 여름 음바페는 PSG와 재계약을 거부했다. 자연스레 음바페의 계약은 이번 시즌이 끝난 후 만료된다. 이에 PSG는 음바페라는 선수를 공짜로 풀어줄 수 없었다. 작년 여름 내내 음바페 매각을 위해 노력했지만, 음바페가 모두 거부했다.
이러한 상황에 분노한 PSG는 일본과 한국에서 열린 프리 시즌 명단에서 음바페를 제외했다. 이적을 하지 않으면 전력 외 선수로 분류하겠다는 일종의 협박이었다.
하지만 PSG는 음바페 없이 아쉬운 경기력을 선보였고, 결국 음바페는 시즌 내내 정상적으로 PSG 경기를 소화했다.
그러던 중, 지난 1월 영국 매체 ‘BBC’를 포함해 공신력 높은 현지 언론들이 연이어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 소식을 보도했다. 여기에 더해 최근 음바페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올여름 PSG를 떠날 것이라는 발표를 했다.
음바페는 차기 행선지를 직접 언급하진 않았지만, 변수가 없다면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가장 유력하다. 그리고 음바페는 벌써 레알 마드리드와 친목을 다지며 합류를 준비하고 있다. 이제 음바페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PSG에 합류한 이강인 대신 비니시우스, 호드리구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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