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선수·연예인들이 잠실학생체육관에 떴다?…뜻깊었던 행사,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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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 어린이 돕기 행사인 '2024희망농구 올스타' 자선경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하 희망나눔)은 1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레피젠과 함께하는 심장병 어린이 돕기 '2024희망농구 올스타' 자선경기를 개최했다.
희망나눔은 매년 2회에 걸쳐 서울과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전현직 프로농구 선수들과 연예인 등이 함께하는 자선농구 경기를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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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홍성한 기자] 심장병 어린이 돕기 행사인 '2024희망농구 올스타' 자선경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하 희망나눔)은 1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레피젠과 함께하는 심장병 어린이 돕기 '2024희망농구 올스타' 자선경기를 개최했다.
희망나눔은 매년 2회에 걸쳐 서울과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전현직 프로농구 선수들과 연예인 등이 함께하는 자선농구 경기를 개최해오고 있다.
자선 경기는 사랑팀과 희망팀으로 팀이 나누어져 진행됐다. 사랑팀에는 김선형, 김건우, 박민우(이상 SK), 전 농구선수 박찬양(다이노맨 한솔), 양효진(전 농구선수), 연예인 선수는 김승현(배우), 노민혁(가수), 박광재(배우, 전 농구선수), 쇼리, 추플렉스(이상 가수)가 함께했다.
희망팀은 김진모, 신주영(이상 한국가스공사), 김진용(소노), 강주은(전 농구선수), 박시은(다이노맨 한솔), 연예인 선수는 김택, 이대희, 문수인(이상 배우), 박재민(배우, 스포츠해설가)이 출전했다.
경기는 한기범 회장의 축사와 함께 시작됐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통해 따듯한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 지속적으로 관심 부탁드리고, 오늘(18일) 즐거운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사랑팀과 희망팀은 재미와 긴장감이 감도는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경기는 72-67로 사랑팀이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밖에 현장에서는 경기 외 다양한 공연들도 펼쳐졌다. 진바비와 홀리넘버세븐의 패션쇼 및 가수 김종서 및 김창열(DJ DOC), 김혜연, 정찬희 인가 K팝 걸그룹 해시태그와 원츄의 무대가 경기장을 찾은 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한편, 심장병 어린이 돕기 '2024희망농구 올스타' 자선경기 수익금은 어린이 심장병 환우의 수술비에 지원된다.
#사진_홍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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