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2주 내 수술… "강한 마음가짐으로 돌아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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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어깨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메이저리거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긍정적인 마음으로 재활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18일 뉴시스 등에 따르면 이정후는 이날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더 긍정적인 자세로 재활에 임하겠다"며 "과거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미래만 바라보겠다"고 밝혔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18일 이정후 부상과 관련해 "2주 안에 어깨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며 "2024 시즌에는 복귀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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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뉴시스 등에 따르면 이정후는 이날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더 긍정적인 자세로 재활에 임하겠다"며 "과거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미래만 바라보겠다"고 밝혔다.
이정후는 지난 13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어깨를 다쳤다. 타구를 잡기 위해 뛰어올랐다가 펜스와 강하게 부딪혔다. 당시 이정후는 한동안 일어서지 못했고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아 그라운드를 벗어났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18일 이정후 부상과 관련해 "2주 안에 어깨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며 "2024 시즌에는 복귀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정후는 "MLB에서 뛴 한 달 반의 시간은 나의 야구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며 "MLB에서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다음 시즌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야구를 하지 않으면 어떤 것도 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한층 강한 마음가짐으로 돌아오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김동욱 기자 ase8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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