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조금만 일 더 하자’... 레알, ‘크로스-모드리치’에게 새로운 계약 제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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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토니 크로스와 루카 모드리치에게 재계약을 제안할 예정이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8일(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올여름 베테랑 듀오인 토니 크루스와 루카 모드리치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안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현재 크로스와 모드리치의 계약 연장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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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토니 크로스와 루카 모드리치에게 재계약을 제안할 예정이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8일(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올여름 베테랑 듀오인 토니 크루스와 루카 모드리치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안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모드리치와 크로스는 레알의 역사와 같은 미드필더다. 카세미루와 같이 크카모라인으로 불렸던 이 둘은 리그는 물론 챔피언스리그까지 섭렵하며 부스케츠-차비-이니에스타와 함께 최고의 미드필더 라인이었다.
최근 몇 년 동안 레알의 성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온 이 다이내믹 듀오는 모두 계약 기간이 몇 개월 남지 않았으며, 아직 기량이 출중함에도 불구하고 레알 마드리드는 떠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분명 슬픈 순간이지만 클럽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스페인 매체 ‘카데나 세르’는 지난 14일(한국 시간) “각각 2011, 2014년에 입단한 모드리치와 크로스는 올여름 마드리드를 떠날 가능성이 잔류보다 더 높다. 팬들은 모드리치와 크로스의 잔류를 원하고 있다”라고 밝혔었다.
하지만 팬들의 간절함이 통한 것일까.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현재 크로스와 모드리치의 계약 연장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 레알은 크로스와 모드리치가 최고 수준에서 경쟁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한 클럽에 계속 머물기를 원하고 있다.
안첼로티 감독은 두 선수가 팀 동료들에게 제공하는 경쟁력과 팀 문화로 인해 두 선수의 잔류를 원하고 있다. 그는 또한 두 선수가 이번 시즌 내내 좋은 활약을 펼쳤다고 믿고 있다.
안첼로티는 선수들의 미래에 대해 "구단도 불안하지 않고, 나도 불안하지 않고, 크로스도 불안하지 않다. 우리의 목표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며 그것은 부차적인 문제다. 그 이후에는 관련 당사자들이 이야기해야 할 것이다. 우리 모두는 오직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라는 한 가지만 생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크로스는 지난 주말 열린 우승 축하 행사에서 레알을 응원하는 팬들에게 “3주 후에 여기서 다시 만나게 될 것이다. 레알은 런던 웸블리에서 열리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맞붙는다. 우리는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다”라고 밝히며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다짐했다.
앞서 언급했듯이 레알은 15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집중할 예정이다. 레알은 6월 2일 결승(한국 시간)에서 독일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맞붙게 되며, 주드 벨링엄은 전 소속팀 동료들을 상대로 우승을 노리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핀터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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