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엘리아스 대신 이기순 선발 투수 교체…왜?

최민우 기자 2024. 5. 18. 17: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SG 랜더스 로에니스 엘리아스 대신 이기순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SSG는 1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 선발 투수를 갑자기 변경했다.

같은 왼손 투수인 이기순이 대신 마운드에 오른다.

SSG 관계자는 "엘리아스가 경기 전 워밍업 도중 왼쪽 옆구리 통증을 호소했다. 상대팀 양해를 통해 선발 투수를 이기순으로 교체했다. 기존 선발 투수가 왼손이었기 때문에 같은 왼손 투수인 이기순을 올리기로 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이기순 ⓒ곽혜미 기자
▲엘리아스 ⓒSSG 랜더스

[스포티비뉴스=고척, 최민우 기자] SSG 랜더스 로에니스 엘리아스 대신 이기순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SSG는 1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 선발 투수를 갑자기 변경했다. 원래 선발 등판 예정이던 엘리아스가 경기 시작 직전 옆구리 통증을 호소했기 때문. 같은 왼손 투수인 이기순이 대신 마운드에 오른다.

SSG 관계자는 “엘리아스가 경기 전 워밍업 도중 왼쪽 옆구리 통증을 호소했다. 상대팀 양해를 통해 선발 투수를 이기순으로 교체했다. 기존 선발 투수가 왼손이었기 때문에 같은 왼손 투수인 이기순을 올리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기순은 동산고 출신으로 202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5라운드 42순위로 SSG에 입단했다. 올 시즌 5경기에서 9⅓이닝을 소화했고 1패 평균자책점 6.75를 기록 중이다.

이날 SSG는 박성한(유격수)-오태곤(중견수)-최정(3루수)-기예르모 에레디아(지명타자)-한유섬(우익수)-하재훈(좌익수)-이지영(포수)-고명준(1루수)-안상현(2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