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배정대, 발 부상 털고 40일 만에 1군 복귀

김희준 기자 2024. 5. 1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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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위즈 외야수 배정대가 부상을 털고 1군에 복귀했다.

KT는 1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지는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배정대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배정대는 지난 4월 7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자신이 친 파울 타구에 왼쪽 발을 맞았다.

KT는 배정대와 함께 포수 김준태를 1군에 불러올리고, 투수 김영현과 포수 조대현을 2군으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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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강백호, 옆구리 불편함으로 선발 제외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 한국시리즈(KS)' 5차전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5회초 2사 주자 2,3 상황에서 KT 배정대가 LG 박동원의 송구 실책으로 득점하고 있다. 2023.11.13.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 외야수 배정대가 부상을 털고 1군에 복귀했다.

KT는 1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지는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배정대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배정대는 지난 4월 7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자신이 친 파울 타구에 왼쪽 발을 맞았다. 정밀검사 결과 왼쪽 주상골이 골절됐다는 진단을 받아 다음 날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회복에 집중한 배정대는 17일부터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 출전했다. 이날 오전 11시 익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도 대타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배정대는 이날 LG전에 선발 출전하지는 않는다.

KT의 강백호는 이날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KT 관계자는 "우측 허리에 불편함을 느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고 설명했다.

KT는 배정대와 함께 포수 김준태를 1군에 불러올리고, 투수 김영현과 포수 조대현을 2군으로 보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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