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황제 '최하위권 컷 탈락' 타이거 우즈, 6월 US오픈 대비해야..

진병두 2024. 5. 1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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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 골프클럽(파71·7천609야드)에서 열린 제106회 PGA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6타를 잃고 중간합계 7오버파 149타로 최하위권에 머물러 컷 탈락했다.

우즈는 이번 대회를 포함해 올해 3개 대회에 출전했는데,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땐 감기 증세로 2라운드 중 기권했고 지난달 마스터스에선 60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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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 골프클럽(파71·7천609야드)에서 열린 제106회 PGA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6타를 잃고 중간합계 7오버파 149타로 최하위권에 머물러 컷 탈락했다.

우즈는 이번 대회를 포함해 올해 3개 대회에 출전했는데,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땐 감기 증세로 2라운드 중 기권했고 지난달 마스터스에선 60위에 그쳤다. 그리고 이번 대회에선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우즈가 PGA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한 건 2019년 이후 5년 만이자 통산 5번째다.

그는 "나는 더 많은 경기를 치러야 한다. 안타깝게도 나는 많은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다"면서 "집에서 연습 세션을 통해 모든 것이 조화를 이뤄 파인허스트(6월 US오픈)에 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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