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 후보 ‘혼술’…“이럴때 형님이 계시면”
이현수 2024. 5. 18. 15:10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혼술(혼자 술을 마심)' 사진을 올렸습니다.
우 의원은 어제(17일) 오후 자신의 SNS에 "마석의 김근태 형님을 뵙고 왔다"며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의 고(故) 김근태 전 의원 묘지를 참배한 사실을 알렸습니다.
우 의원은 "민주당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됐다는 보고도 드리고, 정말 뵙고 싶어서 찾아왔다"며 "마주 앉아 소주도 한잔했다"며 혼술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럴때 형님이 계시면 얼마나 좋을까, 정말 그립다"고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나타냈습니다.
우 의원은 김근태 전 의원이 주도한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 소속으로 정치에 발을 들였습니다.
우 의원은 오는 30일부터 대한민국 의전서열 2위인 국회의장 신분이 됩니다.
이현수 기자 soon@ichannela.com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채널A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