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라인업] '2골 2도움' 김승대 출격, 아론 선발 복귀...대전, 인천전 명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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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두 팀이 만난다.
대전하나시티즌과 인천 유나이티드는 18일 오후 4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라운드를 치른다.
대전은 승점 11(2승 5무 5패)로 10위에, 인천은 승점 14(3승 5무 4패)로 8위에 올라있다.
대전은 이창근, 아론, 김현우, 안톤, 박진성, 이준규, 주세종, 정강민, 배서준, 김승대, 김인균이 선발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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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대전)] 승리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두 팀이 만난다.
대전하나시티즌과 인천 유나이티드는 18일 오후 4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라운드를 치른다. 대전은 승점 11(2승 5무 5패)로 10위에, 인천은 승점 14(3승 5무 4패)로 8위에 올라있다.
대전은 이창근, 아론, 김현우, 안톤, 박진성, 이준규, 주세종, 정강민, 배서준, 김승대, 김인균이 선발로 나선다. 이준서, 이정택, 오재석, 이동원, 호사, 이순민, 음라파, 레안드로, 송창석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인천은 민성준, 델브리지, 요니치, 김연수, 최우진, 김도혁, 음포쿠, 정동윤, 박승호, 무고사, 김성민이 선발 출전한다. 이범수, 김건희, 김동민, 오반석, 김준엽, 홍시후, 문지환, 김보섭, 천성훈이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상대 전적에선 인천이 확실히 앞선다. 최근 10경기 맞대결에서 8승 1무 1패를 대전을 상대로 기록했다. 직전 3경기를 보면 3연승이다. 이번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서 2-0으로 이긴 바 있다. 상대전적은 앞서나 현재 분위기는 엇비슷하기에 결과를 쉽게 예측할 수 없다.
대전은 김승대에게 기대를 건다. 최근 4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한 김승대는 지난 경기에서 정강민, 이준규 데뷔골에 도움을 올렸다. 공격에는 김승대가 있다면 수비엔 아론이 있다. 선발 복귀한 아론이 있어 수비적으로 든든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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