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이재성, 리그 최종전서 마인츠 잔류 이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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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리그 최종전에서 잔류에 도전하는 가운데, 이재성의 활약 여부가 관심이다.
마인츠는 18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각)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폴크스바겐 아레나에서 볼프스부르크와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34라운드 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현재 6승14무13패(승점 32)로 리그 15위인 마인츠가 리그 12위 볼프스부르크를 꺾는다면 리그 잔류를 확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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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리그 최종전에서 잔류에 도전하는 가운데, 이재성의 활약 여부가 관심이다.
마인츠는 18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각)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폴크스바겐 아레나에서 볼프스부르크와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34라운드 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현재 6승14무13패(승점 32)로 리그 15위인 마인츠가 리그 12위 볼프스부르크를 꺾는다면 리그 잔류를 확정하게 된다.
현재 잔류권인 15위인 만큼 승점을 쌓지 못해도 타 경기장 상황에 따라 생존할 수 있지만, 유종의 미를 위해 자력 잔류를 노린다.
또 승리뿐 아니라 무승부를 거둬도 자력 잔류가 가능하다. 마인츠가 무승부를 기록하고, 리그 16위인 우니온 베를린이 최종전에서 프라이부르크를 잡으면 두 팀 모두 승점 33이 된다.
다만 33라운드 종료 기준으로 마인츠가 득실 차에서 -14로, -26인 우니온 베를린보다 크게 앞서 비기기만 해도 1부 리그에 생존할 수 있다.
분데스리가는 18개 구단 체제로 운영되며 17위와 18위는 강등되며, 16위는 2부리그 팀과의 플레이오프를 통해 생존 및 강등 여부를 결정한다.
즉, 마인츠가 정규리그에서 1부 생존을 확정하기 위해선 승점 1만 있으면 되는 상황이다.
마인츠의 승점 획득을 위해, 이재성이 선봉장으로 나선다.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예상 선발 명단에 따르면 이재성은 이날 경기 3-4-2-1 포메이션에서 '2'의 왼쪽 미드필더로 출격이 점쳐진다.
이재성은 이번 시즌 6골3도움을 기록하며 7골2도움을 작성한 조나탄 부르카르트와 팀 내 최다 공격포인트를 달성한 선수다.
특히 직전 라운드였던 12일 도르트문트전에서는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3-0 대승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이재성이 이번 볼프스부르크전까지 좋은 경기력을 이어간다면, 마인츠의 잔류는 현실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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