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진, 새 미니앨범 ‘I LIKE THE WAY’ 활동 성황리 마무리…음악적 성장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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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우진이 음악 내외적으로 또 한뼘 성장하며 신보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한편, 김우진이 일본에서 여는 팬콘서트 'KIM WOOJIN Fan Concert in Tokyo "I LIKE THE WAY"'의 티켓 예매는 오늘(18일) 정오 마호캐스트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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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가수 김우진이 음악 내외적으로 또 한뼘 성장하며 신보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김우진은 지난달 22일 미니 3집 ‘I LIKE THE WAY’를 발매했다. 전작 이후 약 8개월 만의 컴백으로, 김우진은 이번 앨범을 통해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기보다는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겠다는 당당하고 주체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I Like The Way’를 포함해 ‘Pretty Mess’, ‘What U Say’, ‘Hold’, ‘To. My Friend’ 등 총 5개 트랙이 수록됐다. 김우진은 팝, 알앤비, 아프로비트, 발라드 등 폭넓은 장르를 아우르며 음악적 성장을 스스로 증명했다. 김우진이 직접 곡 선정과 무드 구성은 물론 대부분의 악곡 작사에도 참여하며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김우진의 절제된 섹시미가 담긴 신곡 ‘I Like The Way’ 퍼포먼스도 화제였다. ‘I Like The Way’는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과 펑키한 기타 사운드 위로 김우진의 매력적인 보컬이 더해진 팝 댄스곡이다. 후렴구에 맞춰 얼굴과 손목을 돌리는 동작이 포인트로, 곡의 후반부로 갈수록 더욱 강렬해지는 퍼포먼스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김우진은 탄탄한 고음까지 라이브로 완벽 소화하며 한층 진화한 솔로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렇듯 김우진은 미니 3집 ‘I LIKE THE WAY’를 통해 다시 태어났다. 본인을 억압하던 모든 것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갈 당찬 발걸음을 기대하게 한다. 이에 부응하듯, 김우진은 오는 6월 8일 일본 요코하마 베이 홀에서 팬콘서트 ‘KIM WOOJIN Fan Concert in Tokyo “I LIKE THE WAY”’를 개최하며 글로벌로 활동 반경을 넓힌다. 총 2회차 공연으로 기획된 가운데, 김우진은 앨범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사인회, 하이파이브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김우진이 일본에서 여는 팬콘서트 ‘KIM WOOJIN Fan Concert in Tokyo “I LIKE THE WAY”’의 티켓 예매는 오늘(18일) 정오 마호캐스트에서 가능하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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