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줄이 퇴짜 맞는 뮌헨, 유일한 감독 후보 남았다…“176억 원 지불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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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은 여전히 감독 선임에 애를 먹고 있다.
'바바리안 풋볼 웍스'는 "데제르비 감독은 1순위 후보로 올랐다. 막스 에베를 뮌헨 디렉터는 이미 그와 대화한 바 있다"라고 전했다.
'바바리안 풋볼 웍스'는 "데제르비 감독 외 현재로서는 다른 대안이 없다. 데제르비의 이름은 뮌헨 이사회에서 다시 거론됐고 에베를 디렉터는 데제르비 감독의 오랜 팬이다. 이미 그와 6시간의 대화를 나눈 바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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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은 여전히 감독 선임에 애를 먹고 있다.
독일 매체 ‘데일리 스포츠’는 18일(한국시간) ‘빌트’의 보도를 인용해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로베르트 데제르비 감독이 뮌헨의 유력한 감독 후보로 떠올랐다”다"라고 보도했다.
‘바바리안 풋볼 웍스’는 “데제르비 감독은 1순위 후보로 올랐다. 막스 에베를 뮌헨 디렉터는 이미 그와 대화한 바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뮌헨은 새로운 감독 선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번 시즌 바이어 레버쿠젠에게 분데스리가 우승을 내줬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탈락,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32강 탈락, DFB 슈퍼컵 준우승 등 무관을 기록하며 ‘독일 절대 강호’의 이미지를 구겼다. 다음 시즌 다시 팀을 최정상으로 이끌 인물을 원하고 있다.
이전까지 사비 알론소(레버쿠젠), 우나이 에메리(아스톤 빌라), 랄프 랑닉(오스트리아 대표팀) 등 여러 후보들과 연결됐다. 알론소 감독, 랑닉 감독과는 실제로 협상에 돌입했지만 알론소 감독은 잔류, 랑닉 감독은 재계약을 맺었다.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 2019-20시즌 뮌헨읜 6관왕을 이끈 한지 플릭 감독이 유력 후보로도 올랐으나 이 역시 진척이 없았다.
이런 상황 속 뮌헨은 마지막 감독 후보로 눈을 돌렸다. 브라이튼을 이끌며 프리미어리그 돌풍을 일으킨 데제르비 감독이다. ‘바바리안 풋볼 웍스’는 “데제르비 감독 외 현재로서는 다른 대안이 없다. 데제르비의 이름은 뮌헨 이사회에서 다시 거론됐고 에베를 디렉터는 데제르비 감독의 오랜 팬이다. 이미 그와 6시간의 대화를 나눈 바 있다”라고 전했다.
다만, 데제르비 감독을 선임하기 위해서는 위약금을 해결해야 한다. 데제르비 감독은 브라이튼과 2026년 6월까지 계약되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뮌헨은 약 1200만 유로(약 176억 원)를 지불해야 한다.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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