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원·윤이나·이소영, 4연승 질주…고지우·박도영도 8강행 확정 [KLPGA 두산매치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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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3승에 도전하는 이예원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9억원) 8강에 진출했다.
이예원은 18일 오전 강원도 춘천의 라데나 골프클럽 네이처-가든 코스(파72·6,384야드)에서 열린 대회 넷째 날 16강전에서 서연정을 상대해 5&3로 압승을 거뒀다.
이로써 조별리그 1~3라운드 3연승으로 본선 무대에 진출한 이예원은 좋은 경기력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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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올시즌 3승에 도전하는 이예원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9억원) 8강에 진출했다.
이예원은 18일 오전 강원도 춘천의 라데나 골프클럽 네이처-가든 코스(파72·6,384야드)에서 열린 대회 넷째 날 16강전에서 서연정을 상대해 5&3로 압승을 거뒀다.
이로써 조별리그 1~3라운드 3연승으로 본선 무대에 진출한 이예원은 좋은 경기력을 이어갔다. 1번홀(파3) 버디로 기선을 제압했고, 6번홀(파5)과 8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뽑아내며 3업을 만들었다. 이후 15번홀(파4) 버디로 승리를 확정했다.
장타를 앞세운 화려한 플레이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윤이나는 16강에서 이가영을 만나 두 홀을 남긴 채 3홀 차로 이겼다. 또한 이소영은 홍지원을 상대해 2&1로 승리했다.
윤이나와 이소영도 4연승을 달렸다.
아울러 고지우와 박도영도 8강행을 확정했다. 고지우는 서어진과의 맞대결에서 한 홀을 남기고 2업으로 기쁨을 맛봤고, 박도영은 베테랑 안송이를 맞아 3&1로 큰 위기 없이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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