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하키협회장기] 제44회 서울시협회장기 하키대회 개최...마지막 '1도'의 주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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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의 맑은 볕 아래 대한민국 하키의 미래를 이끌 꿈나무들이 승부를 겨룬다.
18일 한국체육대학교 하키장에서 제44회 서울특별시협회장기(회장 이진규) 하키대회가 개최됐다.
단상에 선 이진규 협회장은 "5월의 푸름 속에 열리는 꿈나무 선수들의 대축제인 제44회 서울특별시협회장기 하키대회에 참석해주신 여러분을 환영한다"는 인사로 대회의 포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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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송파, 권수연 기자) 초여름의 맑은 볕 아래 대한민국 하키의 미래를 이끌 꿈나무들이 승부를 겨룬다.
18일 한국체육대학교 하키장에서 제44회 서울특별시협회장기(회장 이진규) 하키대회가 개최됐다.
서울특별시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서울특별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 날 대회는 서울특별시하키협회 이진규 협회장, 홍보대사 개그맨 김준호의 축사를 시작으로 오전에는 중등 남자부 신암중(감독 이형구)과 용산중(감독 정현욱), 오후에는 고등 남자부 용산고(감독 최상하)와 대원고(감독 이윤찬)의 대결로 이어진다.
필드하키는 15분씩 총 4쿼터로 경기가 실시된다.
행사에는 이진규 협회장을 비롯해 홍보대사 김준호, 한국체육대학교 남녀 하키부, 용산중고교 하키부, 신암중 하키부, 대원고 하키부 등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단상에 선 이진규 협회장은 "5월의 푸름 속에 열리는 꿈나무 선수들의 대축제인 제44회 서울특별시협회장기 하키대회에 참석해주신 여러분을 환영한다"는 인사로 대회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서울특별시협회장기 하키대회는 하키 선수 발굴의 무대 역할을 해오며 어린 선수들이 꿈을 키우며 목표를 향해 도전하고 자신을 시험하는 '열려있는 장'이다"라며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학생들이 느끼게 될 자긍심은 그 어떤 결과보다도 값지고 소중한 것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진규 협회장은 "99도까지 열심히 온도를 올려놓아도 마지막 1도를 넘기지 못하면 영원히 물은 끓지 않는다"며 "물을 끓이는 것은 마지막 1도, 포기하고 싶은 그 1분과 1초를 참아내는 것이다. 이 순간을 넘어야 그 다음 문이 열리고 내가 원하는 세상으로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협회장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계신 대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선수들의 훈련과 지도를 위해 애써주신 여러 선생님들과 어린 선수들의 꿈을 지켜주고 온갖 정성으로 뒷바라지하는 학부모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축사 이후 홍보대사 및 협회임원들에 대한 공로패 전달과 단체 시타가 이어졌다. 이진규 협회장이 공로패 전달에 나섰다.
한편 이 날 열리는 남자 고교부 경기(용산고-대원고)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2차 예선전을 겸해 치러진다.
사진= MHN스포츠 DB, 서울시하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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