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대상-대구의 미래' 손승민, 입상 동기 정마호처럼 포텐 터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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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의 미래' 손승민(19)도 정마호(19·충남아산)처럼 포텐을 터뜨릴 수 있을까.
이러한 활약을 인정받아 손승민은 지난 해 스타뉴스가 개최한 '퓨처스 스타대상' 축구부문 최고상에 해당하는 퓨처스 스타대상을 수상했다.
대구에는 손승민이 보고 배울 선수들이 많다.
이제 첫 시즌을 치르고 있는 유망주이지만, 입상동기 정마호, 손승민보다 나이가 어린 양민혁도 이를 벌써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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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민은 지난 해 영등포공고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6관왕 위업을 이끈 미드필더 유망주다. 백운기 대회 최우수선수(MVP)를 비롯해 지난 해 10월에 열린 2023 서울 EOU컵 U-18 국제청소년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의 우승도 이끌었다.
이러한 활약을 인정받아 손승민은 지난 해 스타뉴스가 개최한 '퓨처스 스타대상' 축구부문 최고상에 해당하는 퓨처스 스타대상을 수상했다. 하석주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한준희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노수진 대한축구협회 이사, 정재윤 FC서울 스카우터가 수상자 선정위원회로 함께 했다.
이후 손승민은 대구에 입단, 감격적인 프로 첫 시즌을 보내고 있다. 올 시즌 2경기를 뛰었다. 지난 달 3일 강원FC전에서 교체로 출전해 프로 데뷔전을 치렀고, 4월14일에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전에서도 박세진을 대신해 교체로 들어가 그라운드를 누볐다. 출전시간이 많은 건 아니지만 꾸준히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등 1군 선배들과 함께 하고 있다.
1군 선수들과 동행하며 형들을 보고 배우라는 의미도 있겠지만, 박창현 대구 감독이 손승민의 잠재력을 인정했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신장 184cm 좋은 체격을 지닌 정마호는 서울 EOU컵 대회 MVP를 차지했다. 또 손승민과 퓨처스 스타뉴스 입상 동기다. 손승민은 스타대상, 정마호는 스타상을 거머쥐었다. 프로에서는 정마호가 먼저 포텐을 터뜨렸다. 손승민도 같은 꿈을 꾸고 있다.
대구에는 손승민이 보고 배울 선수들이 많다. 세징야, 고재현 등 팀을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에, 베테랑 이용래도 많은 경험을 갖고 있다. 또 손승민과 나이가 비슷한 '20세' 박세진과 경쟁한다는 것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손승민도 동기부여를 가지고 성장에 집중할 수 있다.
손승민은 대구의 미래다. 이제 첫 시즌을 치르고 있는 유망주이지만, 입상동기 정마호, 손승민보다 나이가 어린 양민혁도 이를 벌써 해냈다. 손승민도 계속 성장한다면 가능한 일이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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