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 메시의 운명을 바꾼 냅킨 한 장, 경매에서 13억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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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와 FC바르셀로나의 전설적인 첫 만남을 상징하는 '냅킨 계약서'가 경매에서 엄청난 금액에 낙찰되어 화제가 되었다.
이 냅킨은 메시가 단지 13살에 바르셀로나와의 첫 계약을 약속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축구 역사상 중요한 문서로 여겨진다.
본햄스는 이 냅킨 계약서에 대해 "단순한 종이 냅킨이지만, 리오넬 메시의 눈부신 경력의 시작점이 되었고, 그가 바르셀로나 뿐만 아니라 역대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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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유명 경매업체 본햄스에 따르면, 이 냅킨 계약서는 온라인 경매를 통해 무려 76만 2천 400 파운드(약 13억 원)에 판매되었다. 이는 경매 시작가인 30만 파운드(약 4억 725만 원)의 세 배가 넘는 금액이다.
본햄스는 이 냅킨 계약서에 대해 "단순한 종이 냅킨이지만, 리오넬 메시의 눈부신 경력의 시작점이 되었고, 그가 바르셀로나 뿐만 아니라 역대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이처럼 한 장의 냅킨이 메시의 운명을 바꾸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으며, 이제 그 가치는 경매에서의 높은 낙찰가를 통해 다시 한번 입증되었다.
사진 = AP, EPA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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