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란과 중동 지역 긴장 완화 논의‥핵 우려도 전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과 이란이 최근 간접 회담을 갖고 중동 지역 긴장 완화를 논의했다고 미국의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보도했습니다.
악시오스는 현지시간 17일 브렛 맥거크 백악관 중동 고문과 아브람 페일리 이란 특사가 지난 14일 오만에 도착해 간접 회담을 중재하는 오만 당국자를 만났다고 전했습니다.
미국과 이란 대표단은 직접 얼굴을 맞대지 않는 대신 오만 당국자가 양측 대표단 사이에서 의견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회담을 가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이란이 최근 간접 회담을 갖고 중동 지역 긴장 완화를 논의했다고 미국의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보도했습니다.
악시오스는 현지시간 17일 브렛 맥거크 백악관 중동 고문과 아브람 페일리 이란 특사가 지난 14일 오만에 도착해 간접 회담을 중재하는 오만 당국자를 만났다고 전했습니다.
미국과 이란 대표단은 직접 얼굴을 맞대지 않는 대신 오만 당국자가 양측 대표단 사이에서 의견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회담을 가졌습니다.
이 회담에선 레바논과 시리아, 이라크 등에서 활동 중인 친이란 무장세력의 행동 결과를 명확히 하고, 이란의 핵 프로그럄에 대한 우려도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덕영 기자(de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99419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5·18 정신, 헌법에"‥이번엔 가능할까?
- "국민에 항명한 사건"‥이종섭 '증인' 채택
- 윤 대통령, 여당 초선들 만나 "야당과 싸울 일 많으니 준비 잘해라"
- 미국 다우지수 사상 첫 4만선 돌파 마감
- 국과수 '김호중 사고 전 음주' 판단‥경찰 유흥업소 압수수색도
- [단독] K2전차 추가 도입 탄약 생산까지‥"우리 무기도 사 달라"
- 도이치모터스 전주 '주가조작 방조' 혐의 추가
- 고층 건물 유리창 '와장창'‥허리케인급 폭풍우에 4명 사망
- "서민 음식 아니네~" 평양냉면 한 그릇 1만 6천 원 시대
- 오늘 광주서 제44주년 5·18 기념식 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