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동반 우승' 노리는 맨시티… 남자팀은 2위와 '2점 차', 여자팀은 선두와 '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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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남녀 팀의 동반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맨시티는 아스널과 승점 2, 맨시티 WFC는 첼시 FC 위민과 동점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상단엔 맨체스터 시티가 올라 있으며, 잉글랜드 여자 최상위 프로축구 리그인 FA 여자 슈퍼리그 선두엔 첼시 위민과 맨시티 WFC가 승점 52로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2위에 자리한 아스널은 맨시티를 승점 2 차이로 추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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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남녀 팀의 동반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맨시티는 아스널과 승점 2, 맨시티 WFC는 첼시 FC 위민과 동점이다.
이번 주말, 잉글랜드 남녀 챔피언이 탄생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상단엔 맨체스터 시티가 올라 있으며, 잉글랜드 여자 최상위 프로축구 리그인 FA 여자 슈퍼리그 선두엔 첼시 위민과 맨시티 WFC가 승점 52로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 골득실에서 우위를 점한 첼시 위민(+47)이 맨시티(+45)를 제치고 1위에 랭크됐다.
18일 오후 11시(한국 시각) 여자 챔피언이 먼저 가려진다. 맨시티 WFC는 애스턴 빌라 WFC와 시즌 최종전에 나선다. 애스턴 빌라 WFC는 12개 팀 중 7위에 자리하고 있다.
엠마 헤이스 감독의 고별전으로 펼쳐지는 첼시 위민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WFC 원정도 같은 시각 펼쳐진다. 첼시 위민은 리그 4연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번 시즌 우승 시 5연패를 달성하게 된다.
프리미어리그에선 맨시티와 아스널의 우승 경쟁이 초미의 관심사다. 프리미어리그 시즌 최종전인 38라운드 10경기는 20일 새벽 0시(한국 시각) 일제히 벌어진다.
맨시티의 상대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경기는 맨시티 홈구장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맨시티는 지난 세 시즌 연속 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렸으며, 이번 시즌 우승 시 프리미어리그 사상 첫 '4연패'의 역사를 쓰게 된다. 최근 맨시티는 22경기 무패를 달렸다.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호셉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2021-2022시즌 마지막 라운드 애스턴 빌라전과 같은 경기가 될 것 같다"라며, 2년 전 리버풀을 제치고 최종전에서 우승을 거둔 기억을 끄집어냈다. 그는 "10분 만에 3-0으로 리드하고 싶지만, 그럴 일은 없을 거다. 웨스트햄의 경기를 충분히 봤다. 힘들고 어려운 경기를 치를 준비가 돼 있다"라면서, "웨스트햄의 11명은 우리를 이길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라고 경계했다.
프리미어리그 2위에 자리한 아스널은 맨시티를 승점 2 차이로 추격 중이다. 아스널은 시즌 홈에서 펼쳐지는 시즌 최종 라운드에서 에버턴을 상대한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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