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RM '컴 백 투 미' 영국 싱글 차트 80위로 첫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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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의 솔로 2집 선공개곡 '컴 백 투 미'(Come Back To Me)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진입에 성공했다.
1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컴 백 투 미'는 80위로 '톱 100'에 처음 진입했다.
RM은 18일 0시 방탄소년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Right Place, Wrong Person)의 트랙리스트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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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의 솔로 2집 선공개곡 '컴 백 투 미'(Come Back To Me)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진입에 성공했다.
1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컴 백 투 미'는 80위로 '톱 100'에 처음 진입했다.
이 곡은 '모든 것은 되돌아온다, 모든 것은 아닐지도 모르지만'이란 메시지를 품은 인디 팝 장르의 노래다.
RM은 18일 0시 방탄소년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Right Place, Wrong Person)의 트랙리스트도 공개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로스트!'(LOST!)를 비롯해 '라이트 피플, 롱 플레이스'(Right People, Wrong Place), '넛츠'(Nuts), '아웃 오브 러브'(out of love), '도모다치'(Domodachi), '?', '그로인''(Groin'), '헤븐'(Heaven), '어라운드 더 월드 인 어 데이'(Around the world in a day), 'ㅠㅠ' 등 11곡이 수록된다.
'로스트!'는 빠른 템포의 얼터너티브 팝 장르로, 밴드 실리카겔의 김한주가 작곡에 참여했다. 이 노래에는 '친구들과 함께 길을 잃는다면 이것 또한 괜찮을지 모른다'는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다.
'라이트 피플, 롱 플레이스'는 내면의 혼란스러움을 음악적으로 표현한 곡이고, '넛츠'는 인간관계에서 생길 수 있는 불만을 담담하게 묘사한 노래다.
RM은 앨범 전곡의 작사에 참여했다.
또 실리카겔의 김한주, 미국 재즈 듀오 도미&JD 벡, 미국 뮤지션 모세스 섬니, 영국 출신 래퍼 리틀 심즈, 밴드 혁오의 오혁, 대만 밴드 선셋 롤러코스터의 궈궈(Kuo), 싱어송라이터 정크야드, 바밍타이거의 산얀 등이 크레디트(제작진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RM이 군 복무 중 처음 선보이는 앨범인 2집은 오는 24일 오후 1시 발매된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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