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류수영 “부부 사이엔 어른의 매운 맛 필요”

2024. 5. 18. 09: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류수영이 고추장버터등갈비로 또 하나의 레전드 레시피를 탄생시켰다.

17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이 결혼기념일에 남편들이 요리로 사랑받는 방법을 공개했다.

앞서 간장 베이스로 한 등갈비 요리를 한 차례 선보인 류수영은 이번에는 "부부 사이에는 매운맛이 필요하다"라며 고추장버터등갈비를 만들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 KBS

배우 류수영이 고추장버터등갈비로 또 하나의 레전드 레시피를 탄생시켰다.

17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이 결혼기념일에 남편들이 요리로 사랑받는 방법을 공개했다. 

이날 류수영은 오랜만에 요리 의뢰를 받았다. ‘편스토랑’ 제작진 중 한 명이 다가올 결혼기념일을 위해 아내에게 직접 요리를 해주고 싶다는 것. 류수영은 “고기를 좋아하는 아내”, “안주가 될 수 있는 요리”라는 두 가지 의뢰 조건을 듣고 주방에 섰다. 

류수영은 뉴욕타임즈에 실렸을 정도로 전 세계적인 유명세를 탄 고추장버터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활용, 고추장버터등갈비를 만들었다.

등갈비는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넉넉한 양을 구입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식재료라고. 앞서 간장 베이스로 한 등갈비 요리를 한 차례 선보인 류수영은 이번에는 “부부 사이에는 매운맛이 필요하다”라며 고추장버터등갈비를 만들었다.

무엇보다 등갈비를 삶을 필요도 없이 원팬으로 요리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여기에 간단한 레시피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것 또한 놀라웠다.

요리하며 류수영은 “(결혼기념일에) 요리만 하면 큰일 난다. 선물도 준비해야 한다”라며 “말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나랑 결혼해 줘서 고맙다’ 같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표현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여기에 아내와 다투지 않는 자신만의 팁도 공개했다. 고맙다는 표현, 마음을 담아 직접 요리한 고추장버터등갈비. 그야말로 결혼기념일에 남편들이 사랑받을 수 있는 방법이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 말미 NEW 편셰프 김재중의 첫 등장이 예고돼 시선을 강탈했다. 앞서 김재중의 ‘편스토랑’ 출연 소식이 전해진 후, 많은 시청자들이 뜨거운 기대의 반응을 쏟아냈다. 

김재중이 ‘편스토랑’을 통해 15년 만에 지상파 예능에 출연하기 때문이다. 예고 속 김재중은 등장부터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여기에 김재중의 심쿵 유발 요리는 물론 싱글하우스, 무대 위 화려한 모습과는 180도 다른 반전 매력까지 모두 보여줄 것이 예고됐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오는 24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