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누적 관객 1033만… 24일째 박스오피스 1위

김동욱 기자 2024. 5. 1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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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3주 만에 '천만 영화'에 등극한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가 2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전날에만 9만104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4일 개봉한 '범죄도시4'는 첫날부터 82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해 단숨에 정상에 올랐다.

이후 거침없는 흥행 열풍을 일으키며 개봉 3주 만에 누적 관객 수 1000만명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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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열풍 이어가
범죄도시4의 흥행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범죄도시4' 흥행 감사 쇼케이스. /사진=뉴스1
개봉 3주 만에 '천만 영화'에 등극한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가 2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전날에만 9만104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33만2036명이다.

지난달 24일 개봉한 '범죄도시4'는 첫날부터 82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해 단숨에 정상에 올랐다. 이후 거침없는 흥행 열풍을 일으키며 개봉 3주 만에 누적 관객 수 1000만명을 넘겼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정보통신(IT) 업계 천재 최고경영자(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선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그녀가 죽었다'는 4만9549명이 관람해 2위에 올랐으며 누적 관객 수는 19만8381명이다.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은 3만1976명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3만5910명이다.

김동욱 기자 ase8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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