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이다!' 이정후 결국 수술 및 시즌 아웃..."찢어진 어깨 관절순을 치료하는 수술을 받고 남은 시즌을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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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컬의 수잔 슬러서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자이언츠는 이정후가 찢어진 어깨 관절순을 치료하는 수술을 받고 남은 시즌을 놓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샌프란시스코 밥 멜빈 감독은 당시 "이정후의 어깨 상태가 좋지 않다. 어깨 탈구 부상을 입었으며 MRI 촬영을 해봐야겠지만 확실히 좋지 않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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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크로니컬의 수잔 슬러서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자이언츠는 이정후가 찢어진 어깨 관절순을 치료하는 수술을 받고 남은 시즌을 놓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정후는 13일 신시내티전 1회초 2사 만루에서 제이머 칸델라리오의 강한 타구가 중앙담장쪽으로 날아갔고 중견수 이정후가 타구를 빠르게 쫓아갔다. 이정후는 타구를 잡기 위해 몸을 날렸다가 펜스에 강하게 부딪혀 부상을 당했다.
샌프란시스코 밥 멜빈 감독은 당시 "이정후의 어깨 상태가 좋지 않다. 어깨 탈구 부상을 입었으며 MRI 촬영을 해봐야겠지만 확실히 좋지 않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정후는 지난 15일 MRI 촬영 결과 왼쪽 어깨에 구조적인 손상이 발견됐고 닐 엘라트라체 박사에게 2차 검진을 받기 위해 로스앤젤레스로 향했다. 결국 수술을 해야 된다는 소견을 받았다.
이정후는 0.262의 타율에 홈런 2개를 남기고 시즌아웃됐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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