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청년마을 공유주거 단지 조성 착착…설계 당선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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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이 청년마을 공유주거 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18일 보은군에 따르면 사업비 30억 원을 들여 회인면 중앙리 일원 5402㎡ 터에 청년마을 공유주거 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당선작 보완을 거쳐 9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 상반기까지 청년마을 공유주거 단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안진수 군 기획감사실장은 "설계 공모작을 기반으로 청년들이 보은으로 이주·정착하는 디딤돌이 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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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인면 일원 터 5402㎡ 규모…내년 상반기 준공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이 청년마을 공유주거 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18일 보은군에 따르면 사업비 30억 원을 들여 회인면 중앙리 일원 5402㎡ 터에 청년마을 공유주거 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체면적 594㎡ 규모의 숙소 10개동과 커뮤니티센터 1곳을 건립하는 것이 핵심이다.
군은 실시설계 공모를 통해 천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제출한 안을 선정했다. 당선작 '사람을 품는 마을 회인'은 사업 예정지의 경사도를 활용해 △거주 공간(사적영역) △커뮤니티 공간(공적영역) △완충지대(공유영역) 등 3개 공간으로 분리해 평면계획을 제시했다.
군은 당선작 보완을 거쳐 9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 상반기까지 청년마을 공유주거 단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안진수 군 기획감사실장은 "설계 공모작을 기반으로 청년들이 보은으로 이주·정착하는 디딤돌이 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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