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몸매 맞아?...'UCL 결승' 앞둔 도르트문트 DF, 충격 근황 포착

김아인 기자 2024. 5. 18.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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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클라스 쥘레의 몸이 예사롭지 않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젊은 선수들을 적극 기용하기로 유명하다.

현재도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라 활약 중인 선수들이 모두 도르트문트 출신이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쥘레는 팀 동료들과 함께 훈련하고 있다.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면서 쥘레가 훈련 중 찍힌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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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 바이블. 니클라스 쥘레의 몸이 예사롭지 않다.
사진=스포츠 바이블. 니클라스 쥘레의 몸이 예사롭지 않다.

[포포투=김아인]


니클라스 쥘레의 몸이 예사롭지 않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젊은 선수들을 적극 기용하기로 유명하다. 현재도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라 활약 중인 선수들이 모두 도르트문트 출신이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일카이 귄도안, 안토니 뤼디거 등이 팀을 거쳤고, 제이든 산초, 엘링 홀란드, 주드 벨링엄 등은 어린 나이에도 일찍부터 빅 클럽에서 핵심 주전으로 자리잡아 활약하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꾸준히 잠재력이 다분한 유망주들을 발굴해 거액의 이적료를 받고 판매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아깝게 우승을 놓치기도 했다. 2022-23시즌 마지막 경기를 남겨놓고 매 시즌 우승을 휩쓸던 거함 바이에른 뮌헨이 막바지에 주춤했다. 이에 도르트문트가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당시 무승의 늪에 빠졌던 마인츠를 홈에서 이기기만 하면 우승 확정이었다. 그러나 결과는 충격적인 무승부였다. 같은 시간 뮌헨이 FC쾰른에 역전승을 거두면서 1위로 올라갔고, 71점으로 승점은 같았지만 득실차에서 밀리면서 도르트문트는 쓸쓸하게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이번 시즌에는 유독 흔들리기도 했다. 개막 초반에는 9경기 6승 3무로 무패 행진을 달렸지만 뮌헨과의 10라운드에서 패한 이후로 급격히 부진에 빠졌다. 지난 12월에는 에딘 테르지치 감독과 선수단 사이 불화설이 전해지기도 했다. 후반기에는 다소 분위기를 회복하면서 리그 5위로 시즌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하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선전했다. 도르트문트는 파리 생제르맹(PSG), 뉴캐슬 유나이티드, AC 밀란과 함께 '죽음의 조'에 속한 채로 조별리그를 시작했다. 그러나 예상 외로 1위로 16강에 올랐고, PSV 에인트호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차례로 꺾은 뒤 우승 후보였던 파리 생제르맹(PSG)까지 잡았고, 레알 마드리드와 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결승전은 오는 6월 1일. 3주도 채 안 남은 상황에서 수비수 쥘레의 모습이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쥘레는 팀 동료들과 함께 훈련하고 있다.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면서 쥘레가 훈련 중 찍힌 사진을 공개했다. 축구선수라고 보기엔 다소 관리가 되지 않은(?) 몸매로 보인다.


쥘레는 이미 이전에도 한 차례 몸 관리에 문제가 있다고 전해졌던 바 있다. 과거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했던 마르쿠스 바벨은 독일 '스포르트원'을 통해 “쥘레는 썩 좋지 않다. 그가 모든 것을 제대로 할 수 있는 규칙을 가지는 것에 문제가 있어 보인다. 3~4kg가 더 찌면 티가 난다. 그는 일주일에 여섯 번은 피자를 먹고, 여덟 번은 케밥을 먹는다는 소문이 있다. 그러면 안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스포츠 바이블. 니클라스 쥘레의 몸이 예사롭지 않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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