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의 차별' 女대표는 일반 버스, 男는 U-23대표도 프리미엄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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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의 차별에 대해 여자 선수들이 목소리를 내고 있다.
김 사무총장에 따르면 "여자 대표팀은 남자 대표팀과 올림픽 대표팀에 우선 배정되는 프리미엄 버스 대신 일반 관광버스를 배정받는다"며 "여자 선수들은 남자 선수들이 쓰지 않는 빈 훈련장을 가야 해서 훈련장과 숙소를 오가는 동안 많은 불편함을 겪는다. 해외 원정 때도 여자 선수들은 이코노미 좌석으로 이동하고 통역과 장비도 부족하다"며 대한축구협회의 여자 대표팀에 대한 차별에 대해 여자 선수들이 불만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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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대한축구협회의 차별에 대해 여자 선수들이 목소리를 내고 있다. 남자 선수들은 U-23 대표팀이라도 프리미엄 버스를 타는데 여자 선수들은 A대표팀 선수라도 일반 버스를 타는 등 선수들의 낮은 처우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에 따르면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도 홈페이지를 통해 대한축구협회의 남녀 선수 차별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선수협에 따르면 여자 대표팀 선수들은 지난 4월 김훈기 선수협 사무총장과의 간담회에서 남자 대표팀이나 남자 U-23 대표팀보다 낮은 처우를 받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시했다.
김 사무총장에 따르면 "여자 대표팀은 남자 대표팀과 올림픽 대표팀에 우선 배정되는 프리미엄 버스 대신 일반 관광버스를 배정받는다"며 "여자 선수들은 남자 선수들이 쓰지 않는 빈 훈련장을 가야 해서 훈련장과 숙소를 오가는 동안 많은 불편함을 겪는다. 해외 원정 때도 여자 선수들은 이코노미 좌석으로 이동하고 통역과 장비도 부족하다"며 대한축구협회의 여자 대표팀에 대한 차별에 대해 여자 선수들이 불만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는 대한축구협회에 공문을 보내 문제 해결과 여자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는 요청을 했다. 그러나 과연 이런 차별 문제가 개선될지 미지수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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