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플러, PGA챔피언십 2R 앞두고 경찰에 체포 뒤 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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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미국의 셰플러가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 2라운드를 앞두고 경찰에 체포됐다가 풀려나는 소동을 겪었습니다.
셰플러는 현지 시각 17일 새벽 PGA 챔피언십 대회 장소인 루이빌의 발할라 골프클럽 진입로 근처에서 경찰에 체포돼 경찰서로 연행됐다가 풀려났습니다.
경찰은, 골프장 입구 근처에서 교통사고를 수습하던 경찰관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차량을 운행하는 등 혐의를 적용해 셰플러를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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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미국의 셰플러가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 2라운드를 앞두고 경찰에 체포됐다가 풀려나는 소동을 겪었습니다.
셰플러는 현지 시각 17일 새벽 PGA 챔피언십 대회 장소인 루이빌의 발할라 골프클럽 진입로 근처에서 경찰에 체포돼 경찰서로 연행됐다가 풀려났습니다.
경찰은, 골프장 입구 근처에서 교통사고를 수습하던 경찰관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차량을 운행하는 등 혐의를 적용해 셰플러를 입건했습니다.
현장에 있던 일부 경찰관은 셰플러의 자동차를 멈춰 세우는 과정에서 상처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올해 마스터스를 포함 4승을 올린 셰플러는 최근 아들을 얻어 아버지가 된 뒤 처음 경기에 나섰지만, 뜻하지 않은 일에 휘말려 시즌 5승 전망이 불투명해졌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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