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해외 레전드 모인다'...KYK인비테이셔널 티켓 20일 오픈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김연경(흥국생명)이 초청하는 '세계배구 올스타전' KYK인비테이셔널 2024의 티켓이 판매된다.

김연경 소속사 라이언앳은 "오는 6월 8~9일 양일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KYK Invitational 2024'의 티켓 판매가 오는 20일 오후 8시에 티켓링크에서 열린다"고 17일 전했다.

팬들과 계속 함께 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아 'Not end, but and'를 모토로 내세운 이번 'KYK Invitational 2024'에서는 그간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선수들의 '은퇴 기념 경기'와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이 개최된다.

6월 7일 미디어 데이와 전야제로 시작하는 이번 행사는 공식일정 첫 날인 6월8일에 (사)대한배구협회가 주최하고 라이언앳과 넥스트크리에이티브가 공동 주관하는 '김연경 초청 국가대표 은퇴 경기'와 '국가대표 은퇴식'이 진행된다.

대한민국 여자배구 국가대표 팀의 황금기를 이끈 김연경, 김수지 등 국가대표를 은퇴한 레전드 선수들을 포함한 국내 선수들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어 둘째 날인 9일에는 김연경과 국경을 넘는 우정을 자랑하는 해외 선수들과 국내 선수들이 팀을 이뤄 명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1일차 '김연경 초청 국가대표 은퇴 경기 티켓'은 5월 20일 오후 8시, 2일차 '김연경 초청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은 5월 21일 오후 8시에 판매 개시된다.

티켓은 티켓링크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해당 페이지 내에서 좌석도 및 가격을 확인할 수 있으며, 판매 좌석은 플로어 프리미엄석(P)과 1층 로얄석(R), 2층 슈페리어석(S) 3층 A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세한 정보는 KYK인비테이셔널 공식 사이트와 SNS 계정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진= MHN스포츠 DB, 라이언앳, SNS 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