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이지만 ‘GOAT’ 피니셔…"그는 타의 추종을 불허" 과거 팀 동료의 케인 극찬

김용중 기자 2024. 5. 17.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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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완야마가 해리 케인의 능력을 극찬했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17일(한국시간) "완야마는 케인의 마무리 능력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그는 "케인의 마무리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그를 훈련장에서 본다면 군더더기 없는 실력을 선보인다. 난 그와 같은 공격수를 본 적 없다. 그는 프로페셔널하고, 옳은 일들을 한다. 그의 경기 이해도, 움직임, 질주는 탑급이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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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

[포포투=김용중]


빅터 완야마가 해리 케인의 능력을 극찬했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17일(한국시간) “완야마는 케인의 마무리 능력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케인은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다. 중앙 공격수인 케인은 최전방에서 볼을 소유하는 능력, 미드필더로 내려와 공격 전개에 가담하는 능력 등 경기장에서 큰 영향을 미치는 선수다. 그 중 최고의 능력은 단연코 득점을 만드는 ‘피니싱’ 능력이다.


그는 토트넘 훗스퍼에서 280골을 넣으며 역대 최고 득점자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잉글랜드 국가대표 소속으로도 62골을 넣으며 A매치 최다 득점자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즌 바이에른 뮌헨으로 팀을 옮긴 이후에도 그의 득점력은 여전했다.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서 44골을 넣으며 개인 커리어 통산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다. 아직 리그 최종전이 남았기 때문에 최다골 기록은 늘어날 수 있다.


과거 토트넘에서 케인과 한솥밥을 먹었던 완야마는 케인의 능력에 박수를 보냈다. 그는 “케인의 마무리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그를 훈련장에서 본다면 군더더기 없는 실력을 선보인다. 난 그와 같은 공격수를 본 적 없다. 그는 프로페셔널하고, 옳은 일들을 한다. 그의 경기 이해도, 움직임, 질주는 탑급이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개인 능력으로는 이미 최정상을 찍었다. 케인은 대회 우승 트로피에 목말라 있다. 토트넘 시절부터 뮌헨, 그리고 국가대표에서도 대회 우승 이력이 없다. 이로 인해 최근 ‘조롱’까지 받고 있다. 하지만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케인이 월드클래스 선수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 충분히 ‘GOAT’ 공격수라는 평가를 받을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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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중 기자 wagnerso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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