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훈 결승포→에레디아 호수비 돋보였다’ SSG 이숭용 감독 “하재훈, 에레디아 결정적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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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이숭용 감독이 승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SSG는 1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 5-4로 이겼다.
경기를 마친 후 이숭용 감독은 "선수들이 경기 후반까지 집중력을 놓지 않았다. 특히 불펜투수들의 활약과 하재훈의 결정력이 주요했다"고 총평했다.
이숭용 감독은 "하재훈이 5회와 8회 중요한 순간에 기회를 잘 살려줬다. 이틀 연속 홈런으로 타격감이 살아나고 있는 것 같다"며 흡족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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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척, 최민우 기자] SSG 랜더스 이숭용 감독이 승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SSG는 1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 5-4로 이겼다. 시즌전적 24승 1무 20패가 됐다. 올 시즌 키움전 상대전적에서도 3승 1패 우위를 이어가게 됐다.
경기를 마친 후 이숭용 감독은 “선수들이 경기 후반까지 집중력을 놓지 않았다. 특히 불펜투수들의 활약과 하재훈의 결정력이 주요했다”고 총평했다.
사령탑의 평가대로 하재훈의 활약이 돋보인 경기였다. 4-4 동점이던 8회 하재훈은 키움 김재웅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하재훈은 4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 1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이숭용 감독은 “하재훈이 5회와 8회 중요한 순간에 기회를 잘 살려줬다. 이틀 연속 홈런으로 타격감이 살아나고 있는 것 같다”며 흡족해 했다.
기예르모 에레디아는 수비에서 결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5-4로 근소하게 앞선 8회말 SSG 불펜 투수 조병현은 박수종에게 볼넷을 내줬다. 그리고 임지열에게 큼지막한 타구를 맞았다. 장타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 에레디아가 좌측 외야 펜스 앞에서 공을 잡아내며 아웃카운트를 올렸고, 강하게 1루로 송구해 박수종까지 아웃시켰다. 이숭용 감독은 “에레디아가 8회 결정적인 수비로 팀의 리드를 지켜냈다”며 칭찬했다.
불펜 투수들도 언급했다. 이숭용 감독은 “오늘 불펜에서 힘을 내줘 경기를 지킬 수 있었다. 최민준이 중간 투수로 나서 역할을 잘 해줬고, 노경은도 베테랑으로서 변함없이 든든한 모습을 보여줬다. 마지막 문승원도 아웃카운트 4개를 잡으며 경기를 지켰다. 오늘 불펜 투수들 모두 마운드에서 너무 잘해줬다”며 엄지를 추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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