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안전이 곧 주민 안전"…오산경찰서, 직원 대상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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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경찰서는 박정웅 서장 주재로 '지역 경찰 안전 확보를 위한 인식 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날씨가 풀리면서 112 신고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각 부서 및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업하고, 경찰 안전 확보 FTX(현장 대응 훈련)를 진행키로 했다.
이영종 경감은 "경찰 안전 확보가 곧 주민 안전이라는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주민 안전과 경찰 안전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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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오산경찰서는 박정웅 서장 주재로 '지역 경찰 안전 확보를 위한 인식 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3~14일 이틀간 오산서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는 범죄예방대응과와 경비안보과, 지구대·파출소 소속 직원 159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예방 순찰활동 중요성 인식 △주민 대상 밀착형 방범 진단 추진 △주민 접촉 기회 확대 등에 초점을 맞춰 토론을 진행했다.
아울러 현장 경찰이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능력이 주민에게 안전한 치안 환경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데 공감했다.
박 서장은 직원들에게 △모든 신고에 대한 선입견 없는 심적 대비 △돌발상황에 대처 가능한 철저한 물적 준비 △적극적이고 과감한 물리력 행사 등을 주문했다.
또 날씨가 풀리면서 112 신고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각 부서 및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업하고, 경찰 안전 확보 FTX(현장 대응 훈련)를 진행키로 했다.
이영종 경감은 "경찰 안전 확보가 곧 주민 안전이라는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주민 안전과 경찰 안전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 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범죄 대응 능력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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