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항터미널에서 크레인·사다리차 추돌 2명 부상
최재훈 2024. 5. 17. 22:13
[KBS 부산]오늘 오후 4시 30분쯤 부산시 강서구 부산신항국제터미널 1부두에서 사라리차와 크레인이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사다리차를 이용해 크레인에 안전부착물을 설치하던 작업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한 명은 3미터 높이 바스켓에서 떨어졌고 나머지 한 명은 크레인 전선롤에 끼여 가슴 등을 다쳤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재훈 기자 (jh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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