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서울, 백종범 징계에 재심 청구 준비
KBS 2024. 5. 17. 22:00
프로축구 서울 구단이 인천 팬들의 '물병 투척' 사건과 관련해 골키퍼 백종범에게 내려진 징계에 대해 재심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는 어제 인천 구단에 홈 다섯 경기 응원석 폐쇄와 제재금 2천만 원을 부과하는 동시에 서울 골키퍼 백종범에게도 제재금 700만 원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종료 휘슬과 함께 인천 관중석을 향한 승리 세리머니를 펼친 걸 관중에 대한 비신사적인 행위로 판단한 것입니다.
서울 구단은 이와 관련해 징계 결정문이 오는 대로 내용을 검토한 뒤 재심 청구를 준비하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구단은 백종범이 물병 투척 사건의 피해자라며 징계의 부당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팬들을 자극하는 행동으로 사태를 촉발시켰다는 비난의 목소리도 여전해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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