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 생산 3위' 누벨칼레도니 소요사태로 공급 우려…가격 급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태평양의 프랑스령 누벨칼레도니(영어명 뉴칼레도니아)에서 벌어진 소요사태로 니켈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되면서 선물 가격이 5%이상 급등했다.
누벨칼레도니의 니켈 생산은 이미 배터리 부문의 소비 둔화와 인도네시아산 공급 확대로 급감한 바 있다.
리서치업체 호라이즌 인사이츠 관계자는 "누벨칼레도니 사태가 니켈 시장에 약간의 혼란을 가중하고 있다"며 "이것이 추가 가격 상승 랠리를 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누벨칼레도니 소요사태 지난 15일 누벨칼레도니 수도 누메아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7/yonhap/20240517211856245xxrd.jpg)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남태평양의 프랑스령 누벨칼레도니(영어명 뉴칼레도니아)에서 벌어진 소요사태로 니켈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되면서 선물 가격이 5%이상 급등했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날 런던금속거래소에서 니켈 선물은 5.7% 상승, 지난달 15일 이후 장중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오전 8시 7분 기준 5.5% 오른 1t당 2만88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다른 비금속도 알루미늄과 구리가 1.1% 오르는 등 상승세다.
누벨칼레도니는 지난해 니켈 생산량 3위 국가다. 니켈은 전기차 배터리를 구성하는 핵심 광물이다.
누벨칼레도니에선 헌법 선거 조항 개정과 관련해 지난 13일 밤부터 유혈 소요 사태가 발생, 지금까지 최소 4명이 숨지고 수백명이 다쳤다. 프랑스는 최소 12일간 비상사태를 선포한 상태다.
누벨칼레도니의 니켈 생산은 이미 배터리 부문의 소비 둔화와 인도네시아산 공급 확대로 급감한 바 있다. 이후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광산 허가 지연과 러시아 금속에 대한 제재로 런던금속거래소에서 니켈 가격은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으로 t당 2만달러를 넘겼다.
리서치업체 호라이즌 인사이츠 관계자는 "누벨칼레도니 사태가 니켈 시장에 약간의 혼란을 가중하고 있다"며 "이것이 추가 가격 상승 랠리를 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nomad@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남양주 스토킹 살해범은 44세 김훈…신상 공개(종합) | 연합뉴스
- 이번엔 '강강술래 경호' 논란…공항도 연예인 출국 골머리 | 연합뉴스
- 등지느러미 잘린 제주 남방큰돌고래 쌘돌이, 폐어구 벗었다 | 연합뉴스
- 화물차서 빠진 바퀴가 버스 덮친 순간…승객이 2차 사고 막아 | 연합뉴스
- 광주 경찰특공대 훈련 중 권총 오발…1명 부상(종합) | 연합뉴스
- 서울대병원, 환자 1.6만명 진료정보 메일 유출…"미수신 확인" | 연합뉴스
- 더보이즈, 전속계약 해지 요구…소속사는 "수용 불가"(종합) | 연합뉴스
- 채팅앱 유인 '자살방조' 20대 항소심…유족 "사건 본질은 살인" | 연합뉴스
- 예비소집 안 오고 무단결석…포착된 위험신호에도 비극 못 막아 | 연합뉴스
- 북중미 월드컵 누빌 축구대표팀 유니폼 공개…'호랑이의 기습'(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