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인정하는 맨시티의 살림꾼”... 더 브라위너가 뽑은 이번 시즌 최고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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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브라위너는 로드리를 최고의 선수로 뽑았다.
케빈 더 브라위너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2023/24 시즌 5개월을 결장했지만, 복귀한 후 그 누구보다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며 이번 시즌도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 상을 이미 두 번이나 수상한 더 브라위너는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 수상 후보에서 제외된 맨시티 팀 동료 로드리를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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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더 브라위너는 로드리를 최고의 선수로 뽑았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7일(한국 시간) “케빈 더 브라위너가 프리미어리그에서 주목받지 못한 스타를 시즌 최고의 선수로 선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케빈 더 브라위너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2023/24 시즌 5개월을 결장했지만, 복귀한 후 그 누구보다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며 이번 시즌도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활약하고 있다.
더 브라위너는 이번 시즌 리그 17경기에서 4골을 넣고 10어시스트를 기록했는데, 자신보다 훨씬 더 많은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보다 더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더 브라위너는 최근 토트넘과의 경기에서도 출전해 홀란드의 골을 도우며 맨시티의 우승 도전에 앞장 서고 있다.
데 브라위너는 이번 시즌 후반기에만 출전했기 때문에 EA 스포츠 프리미어 리그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맨시티 팀 동료인 필 포든과 엘링 홀란드는 데클란 라이스, 마르틴 외데고르, 올리 왓킨스, 콜 파머, 버질 반 다이크, 알렉산더 이삭과 함께 8명의 후보 중 한 명이다.
이 상을 이미 두 번이나 수상한 더 브라위너는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 수상 후보에서 제외된 맨시티 팀 동료 로드리를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지목했다. 더 브라위너는 누가 이 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우리 팀을 보면 필 포든이나 로드리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이 선수들이 받아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답했다.
더 브라위너는 이어서 "다른 팀에도 정말 훌륭한 선수들이 있다. 아스널에는 몇 명 있었고, 아스톤 빌라에서는 올리 왓킨스가 대단한 활약을 펼쳤다"라고 덧붙였다.
맨시티는 로드리가 없으면 전력이 현저하게 약해진다. 실제로 맨시티는 이번 시즌 단 3번의 패배를 기록했는데, 모두 로드리가 결장한 상황에서 나온 패배였다. 로드리는 모든 대회에서 패하지 않고 71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팀의 빌드업뿐만 아니라 수비적인 역할, 클러치 능력 등등 모든 것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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