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1시드 슬레이어 T1, 북미-유럽 이어 중국 1시드 BLG 다시 만난다

박상진 2024. 5. 1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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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에 이어 유럽 1번 시드까지 잡아낸 T1이 패자결승에서 중국 1번 시드와 다시 만난다.

탑에서 다시 킬을 낸 T1은 19분 교전에서 다시 한 번 패배하며 점점 패배의 암운이 드리웠다.

교전 한 번으로 골드 격차를 줄인 T1은 상대 정글을 다시 한 번 잡아냈고, 이 와중에도 G2 잭스는 사이드를 통해 상대 포탑을 하나하나 파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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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에 이어 유럽 1번 시드까지 잡아낸 T1이 패자결승에서 중국 1번 시드와 다시 만난다.

17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패자조 3라운드 3세트 초반 탑에서 G2가 연달아 2킬을 내며 초반 주도권을 확실히 잡았고, 이후 교전에서도 교환에 성공하며 벼랑 끝에서도 제대로 반격을 노렸다. T1 역시 탑을 노려 킬을 낸 후 유충을 모두 챙겼고, 이 틈에 G2는 드래곤을 가져갔다. 

2데스를 하고도 제우스가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전령을 두고 T1이 무리한 것을 노린 G2가 또다시 킬을 내며 T1의 위기는 계속됐다. 탑에서 다시 킬을 낸 T1은 19분 교전에서 다시 한 번 패배하며 점점 패배의 암운이 드리웠다. 바론은 넘어가지 않았지만 골드는 5천 이상 차이가 난 상황에서 27분 미드 신경전에서 T1이 4킬을 기록하며 바론 사냥에 성공했고, G2는 드래곤 영혼 획득에 성공했다.

교전 한 번으로 골드 격차를 줄인 T1은 상대 정글을 다시 한 번 잡아냈고, 이 와중에도 G2 잭스는 사이드를 통해 상대 포탑을 하나하나 파괴했다. 경기 분위기가 다시 팽팽해진 가운데 34분 바론 앞에서 교전이 다시 시작됐고, 여기서 바론 획득은 물론 에이스까지 기록한 T1은 그대로 상대 본진으로 진격해 그대로 경기를 끝내고 BLG와 다시 만나게 됐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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