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큰 부상 아니다' 문성주, '2안타 2타점' 타격감 좋은데, 손가락 타박 교체 "진료 예정 없어" [수원에서mhn]

박연준 기자 2024. 5. 17.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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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문성주가 손가락 타박으로 교체됐다.

그러나 문성주는 후속 오지환 타석에서 2루 도루를 시도했고, 2루 슬라이딩 과정에서 손가락 통증을 호소했다.

다행히 문성주는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LG 구단 관게자는 "문성주는 우측 엄지 손가락 타박으로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며 "현재 문성주는 아이싱 치료 중이며, 병원 진료는 예정 되어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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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수원, 박연준 기자) LG 트윈스 문성주가 손가락 타박으로 교체됐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문성주는 17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원정 경기 5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문성주의 이날 타격감이 좋았다. 1회초 2사 1, 2루 첫 타석 중전 적시타를 터뜨린 데 이어 3회초 1사 2루에서도 또 다시 중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두 타석만에 멀티히트 2타점을 장식한 문성주다.

그러나 문성주는 후속 오지환 타석에서 2루 도루를 시도했고, 2루 슬라이딩 과정에서 손가락 통증을 호소했다.

이후 3회말 수비를 앞두고 문성주는 대수비 최원영과 교체됐다.

다행히 문성주는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LG 구단 관게자는 "문성주는 우측 엄지 손가락 타박으로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며 "현재 문성주는 아이싱 치료 중이며, 병원 진료는 예정 되어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KT는 김민혁(좌익수)-정준영(우익수)-강백호(포수)-멜 로하스 주니어(지명타자)-문상철(1루수)-천성호(2루수)-황재균(3루수)-장준원(유격수)-안치영(중견수)으로 이어지는 타선을 꾸렸다. 선발 원상현.

이에 맞선 LG는 홍창기(우익수)-박해민(중견수)-김현수(지명타자)-오스틴 딘(1루수)-문성주(좌익수)-오지환(유격수)-구본혁(3루수)-허도환(포수)-신민재(2루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 임찬규.

 

사진=LG 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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