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온·드림어스컴퍼니, '대화하는 가상인간'으로 해외 K팝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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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실시간 대화형 디지털 휴먼을 활용한 기술 협약'을 통해 이같이 합의했다.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클레온의 디지털휴먼 기술과 드림어스컴퍼니의 K-팝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역량을 결합해 양사간 시너지를 발휘하겠다는 계획이다.
클레온의 실시간 대화형 디지털휴먼은 듣고 이해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까지 가상인간 비디오 생성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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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대화형 디지털휴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클레온이 음악스트리밍 플랫폼 '플로'를 운영하는 드림어스컴퍼니와 함께 실시간 대화형 디지털 휴먼 기술을 활용해 북미·아시아에서 K-팝 전시 사업을 공동 진행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실시간 대화형 디지털 휴먼을 활용한 기술 협약'을 통해 이같이 합의했다.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클레온의 디지털휴먼 기술과 드림어스컴퍼니의 K-팝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역량을 결합해 양사간 시너지를 발휘하겠다는 계획이다.
K팝 전시사업과 함께 공연·기획, 기타 서비스 부분까지 디지털 휴먼을 활용한 비즈니스를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클레온의 실시간 대화형 디지털휴먼은 듣고 이해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까지 가상인간 비디오 생성 기술이다. 컴퓨터 비전, 비디오 생성, LLM(거대언어모델) 등의 기술을 종합해 실시간 대화속도는 2~3초 정도 소요된다. 가상인간 비디오 분야에서는 글로벌 기준으로도 빠른 편이라는 평가다.
진승혁 클레온 대표는 "클레온의 디지털 휴먼은 2~3초의 지연율로서 실제 사람과 유사한 속도로 대화할 수 있다"며 "이번 협업을 통하여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상화 드림어스컴퍼니 엔터테인먼트본부장은 "양사의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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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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