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정, KLPGA 챔피언스투어 두 대회 연속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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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정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시니어 무대인 챔피언스투어에서 두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KLPGA 정규 투어에서 2승을 보유한 최혜정은 지난달 1차전에 이어 챔피언스투어에 데뷔한 이번 시즌 2개 대회 연속 우승컵을 품었습니다.
챔피언스투어 데뷔 시즌 1·2차전 연속 우승은 2007년 박성자에 이어 최혜정이 두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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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정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시니어 무대인 챔피언스투어에서 두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최혜정은 전북 군산 CC(파72·5천890야드)에서 열린 KLPGA 챔피언스 클래식 2024 2차전(총상금 7천만 원) 최종일 2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쳤습니다.
어제(16일) 1라운드에서 6언더파로 2위였던 최혜정은 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해 우선화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한 뒤 두 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아 정상에 올랐습니다.
우승 상금은 1천50만 원입니다.
KLPGA 정규 투어에서 2승을 보유한 최혜정은 지난달 1차전에 이어 챔피언스투어에 데뷔한 이번 시즌 2개 대회 연속 우승컵을 품었습니다.
챔피언스투어 데뷔 시즌 1·2차전 연속 우승은 2007년 박성자에 이어 최혜정이 두 번째입니다.
최혜정은 "챔피언스투어 상금왕을 차지하면 좋겠지만, 시즌 초반인 만큼 타이틀 욕심은 내지 않으려고 한다"면서 "최혜정이라는 골프 선수를 다시 한번 세상에 알리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시즌 상금왕 홍진주가 합계 7언더파로 임은아와 함께 선두와 1타 차 공동 3위를 차지했습니다.
(사진=KLPGT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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