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 “나는 찐 금수저, 사랑 많이 받고 자랐다” (조목밤)

이민지 2024. 5. 1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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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성경이 금수저라고 밝혔다.

5월 16일 공개된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 배우 이성경이 출연했다.

조현아가 "다른 사람들이 볼 때는 널 금수저로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자 이성경은 "나 금수저다. 사랑 많이 받고 자랐다"고 인정했다.

조현아 역시 "넌 진짜 사랑 금수저다. 부모님의 사랑만큼 너를 살게 하는 원동력이 없는 것 같다"고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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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현아의 목요일 밤 캡처
사진=조현아의 목요일 밤 캡처

[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우 이성경이 금수저라고 밝혔다.

5월 16일 공개된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 배우 이성경이 출연했다.

조현아가 "다른 사람들이 볼 때는 널 금수저로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자 이성경은 "나 금수저다. 사랑 많이 받고 자랐다"고 인정했다.

조현아 역시 "넌 진짜 사랑 금수저다. 부모님의 사랑만큼 너를 살게 하는 원동력이 없는 것 같다"고 동의했다.

이에 이성경은 "맞다. 힘들 때 흔들리지 않고 항상 꿈꾸는 걸 가르쳐주셨고 힘들 때 계속 바라보고 기도하는 것을 배울 수 있는 가정에서 자랐다. 이런게 찐 금수저다. 내 성격에 너무 도움이 된다"고 부모님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성경은 모델 데뷔에 대해 "피아노 전공하다 엄마 아빠가 갑자기 슈퍼모델 지원하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특별상을 받았다. 아시아 대회 나가서 탑 11에 진출했다. 나는 모델 일이 좋았다. 너무 행복했다. 이렇게 행복하고 이렇게 재밌는게 직업이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연기 생각이 없었는데 갑자기 '괜찮아 사랑이야' 감독님, 작가님이 연락을 주셨다. 오소녀 역할에 새로운 역할을 찾고 싶은데 그때 감독님 따님이 모델에 관심이 많은 친구였던거다. 덕분에 감독님이 모델 쪽을 보다가 이미지가 맞을 것 같다고 연락을 주신거다"고 데뷔 과정을 공개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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