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골 12도움 월클 풀백 쟁탈전 선두는 맨시티…레알-뮌헨 제쳤다

김민철 2024. 5. 1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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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HITC'는 17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프림퐁을 영입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일 준비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거론된다.

새로운 라이트백 영입은 맨시티의 올여름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는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프림퐁 영입을 위해 레알, 뮌헨과 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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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제레미 프림퐁(23, 레버쿠젠)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영국 매체 ‘HITC’는 17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프림퐁을 영입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일 준비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거론된다. 리그에서 37경기를 치른 현재 27승 7무 3패로 승점 88점을 획득하면서 아스널과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다.

올시즌 성적과 별개로 올여름 대대적인 보강이 유력하다.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매 시즌 최고 수준에서 우승 경쟁을 벌일 수 있는 선수단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라이트백 영입은 맨시티의 올여름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주전 라이트백 카일 워커가 30대에 접어든 탓에 이제는 대체자를 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지배적이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 프림퐁이 떠올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는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프림퐁 영입을 위해 레알, 뮌헨과 경쟁을 벌이고 있다.


프림퐁은 현재 세계 최고의 라이트백으로 평가받고 있다. 라이트윙으로 뛰어도 손색없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매끄러운 연계 능력은 프림퐁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기록이 이를 뒷받침한다. 프림퐁은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44경기 14골 12도움으로 공수에 걸쳐 활약을 펼치며 팀의 분데스리가 우승에 큰 힘을 보탰다.

뛰어난 활약과 달리 올여름 거취는 불투명하다. 프림퐁은 올시즌을 끝으로 레버쿠젠을 떠나 새로운 도전에 나서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프림퐁의 바이아웃은 4천만 유로(약 590억 원)에 불과하다. 타 구단에서 해당 금액을 지불한다면 레버쿠젠은 그의 이적을 막을 수 없다.

영입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팀은 맨시티다. ‘HITC’는 “맨시티는 프림퐁 영입전의 주도권을 쥐고 있다. 맨시티 유소년 팀 출신의 프림퐁은 친정팀 복귀를 고려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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