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건아, 다음 시즌 외국인 선수로 분류…KBL 이사회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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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귀화선수인 부산 KCC의 라건아가 다음 시즌 KBL 리그 외국 선수로 분류됩니다.
KBL은 오늘(17일) 제 29기 7차 이사회를 열고 특별귀화선수 라건아와 제도 개선 등에 대해 논의한 끝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발표했습니다.
2012년 외국인 선수로 KBL 리그에 입성한 라건아는 지난 2018년 특별귀화를 통해 한국 국적을 취득했고, 소속팀과 대한민국농구협회, KBL 간의 '4자 계약' 관계 아래 리그와 국가대표팀에서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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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귀화선수인 부산 KCC의 라건아가 다음 시즌 KBL 리그 외국 선수로 분류됩니다.
KBL은 오늘(17일) 제 29기 7차 이사회를 열고 특별귀화선수 라건아와 제도 개선 등에 대해 논의한 끝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발표했습니다.
2012년 외국인 선수로 KBL 리그에 입성한 라건아는 지난 2018년 특별귀화를 통해 한국 국적을 취득했고, 소속팀과 대한민국농구협회, KBL 간의 '4자 계약' 관계 아래 리그와 국가대표팀에서 뛰었습니다.
아시아쿼터 선수 제도도 확대 운영됩니다.
KBL은 "기존 일본, 필리핀 2개국이었던 아시아쿼터 대상 국가를 오는 2025~2026시즌부터 대만,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 5개국을 추가해 총 7개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팬 투표 100%로 진행되던 올스타전 투표 방식도 다음 시즌부터 팬 투표 50%와 미디어투표 50%로 변경됩니다.
14세 미만 자녀의 경우 가족관계 확인 후 투표가 가능하도록 팬 투표 자격 및 절차도 강화됩니다.
[이규연 기자 opniye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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