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FIFA 여자 월드컵' 브라질 개최 확정…남미 국가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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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이 '2027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개최국으로 선정됐다.
브라질은 17일(한국시각)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74회 FIFA 총회에서 시행된 제10회 여자 월드컵 개최지 선정 투표에서 가장 많은 119표를 획득했다.
이로써 브라질은 여자 월드컵을 개최하는 첫 번째 남미 국가가 됐다.
또한 지금까지 평의회를 통해 여자 월드컵 개최지를 뽑았던 FIFA는 이번 2027 월드컵 개최국 선정은 역대 최초로 가맹국 투표를 통해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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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브라질이 '2027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개최국으로 선정됐다.
브라질은 17일(한국시각)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74회 FIFA 총회에서 시행된 제10회 여자 월드컵 개최지 선정 투표에서 가장 많은 119표를 획득했다.
공동 개최를 추진했던 벨기에·네덜란드·독일은 78표를 획득해 유치에 실패했다.
이로써 브라질은 여자 월드컵을 개최하는 첫 번째 남미 국가가 됐다.
또한 지금까지 평의회를 통해 여자 월드컵 개최지를 뽑았던 FIFA는 이번 2027 월드컵 개최국 선정은 역대 최초로 가맹국 투표를 통해 결정했다. 투표에는 총 207개 가맹국이 참여했다.
여자 월드컵은 2023 호주·뉴질랜드 대회부터 24개국에서 32개국으로 확대됐다. 2027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32개국이 본선에 진출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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