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굿바이 V리그 박철우 은퇴…“오지 않을 것 같던 마지막 날”

김화영 2024. 5. 1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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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로서 쓸모를 다하면 은퇴하고 싶습니다.' 예전에 했던 이야기인데 이제 그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한국 남자배구의 '살아있는 전설', 득점 통산 1위에 빛나는 '왼손 거포' 박철우가 20년간의 프로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박철우는 SNS를 통해 은퇴 소식을 알리면서 그간 몸 담았던 팀의 팬과 동료, 코칭스태프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더 많이 공부하고 더 많이 배워서 다시 배구코트에서 만나 뵐 것"을 약속했습니다.

어떤 선수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제 2의 누군가가 아닌 제 1의 박철우가 되고 싶습니다"라는 대답을 했고, 그 꿈을 이룬 것 같다는 박철우. 이제는 제 1의 '배구 해설위원' 박철우로 인생 2막을 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V리그 출범 원년 멤버로 데뷔해 통산 6,623득점으로 V리그 최다 득점 1위의 기록을 남기기까지, 박철우가 남긴 발자취를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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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영 기자 (hwa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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