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서 함께 금 땄던 사이' 류현진 맞이한 박진만 감독, 어서와 라팍은 처음이지?

허상욱 2024. 5. 17. 17: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함께 목에 걸었던 동료가 지도자와 선수 사이로 다시 만났다.

1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홈경기에 앞서 선수들의 타격훈련을 지켜보던 박진만 감독에게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류현진은 박진만 감독을 찾아가 모자를 벗어 악수를 청했고 박 감독은 흐뭇한 미소로 류현진과 악수를 나누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주말 3연전을 앞두고 라팍을 처음 방문한 류현진과 박진만 감독의 만남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이징 올림픽에서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한화 류현진과 삼성 박진만 감독이 반가운 인사를 나누었다. 대구=허상욱 기자

[대구=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함께 목에 걸었던 동료가 지도자와 선수 사이로 다시 만났다.

1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홈경기에 앞서 선수들의 타격훈련을 지켜보던 박진만 감독에게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국내 복귀 후 처음으로 대구 라이온즈 파크를 찾은 류현진이었다. 이날은 올 시즌 한화의 첫 번째 라팍 방문 경기로 두 팀은 지난 4월 대전에서 3연전을 치른 바 있다.

류현진은 박진만 감독을 찾아가 모자를 벗어 악수를 청했고 박 감독은 흐뭇한 미소로 류현진과 악수를 나누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NC와의 주중 3연전에서 1무2패의 성적을 거둔 한화는 전날 SSG를 상대로 14안타를 몰아치며 12대4의 대승을 거둔 삼성과 주말 3연전을 앞두고 있다. 두 명의 외국인 선발투수가 경기 초반 자진강판을 하는 등 변수에 울었던 한화가 삼성을 상대로 어떤 경기를 펼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주말 3연전을 앞두고 라팍을 처음 방문한 류현진과 박진만 감독의 만남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