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국가유산청 출범식 "문화재에서 국가유산으로…역사적인 날"

구하림 2024. 5. 1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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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국가유산청 출범식에 참석해 "문화재라는 오랜 이름이 국가유산으로 바뀌는 역사적인 날"이라며, 국가유산을 보존하는 동시에 더 발전시키는 미래지향형 체계로 나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가유산은 그 자체로 우리 민족의 정체성이라며, 사회 발전의 동력이자 국민 삶을 풍성하게 만드는 문화자산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오늘 문화재청에서 이름을 바꿔 새롭게 출범했습니다. 1962년 문화재보호법이 시행된 후 널리 쓰였던 '문화재'란 용어도 62년 만에 '국가유산'으로 바뀌었습니다.

구하림 기자 (halimkoo@yna.co.kr)

#국가유산 #국가유산청 #윤석열대통령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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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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