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디 아마추어 에코 챔피언십 내달 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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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업 플랫폼 전문 기업 이도가 다음달 4일부터 나흘간 경남 클럽디(CLUBD) 거창에서 제2회 클럽디(CLUBD) 아마추어 에코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대회는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고 국가대표 상비군 및 국내를 대표하는 아마추어 180여 명이 참가한다.
국내 아마추어대회 최초로 타이틀리스트, 테일러메이드, 캘러웨이, 브리지스톤 4개 사가 투어밴을 배치해 피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볼, 장갑 등 장비를 현장에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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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업 플랫폼 전문 기업 이도가 다음달 4일부터 나흘간 경남 클럽디(CLUBD) 거창에서 제2회 클럽디(CLUBD) 아마추어 에코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대회는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고 국가대표 상비군 및 국내를 대표하는 아마추어 180여 명이 참가한다. 남녀 모두 4라운드 72홀로 치르고 프로 골프 대회처럼 1∼4라운드 모두 걸어서 경기한다. 2라운드까지 성적으로 출전자 절반을 추려 3, 4라운드를 치르는 점도 프로대회와 같은 형식이다.
클럽디 거창은 지난 4월 대한골프협회가 코스 레이팅을 마치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선수 전용 라운지를 마련하고 매일 다른 메뉴로 선수들에게 개별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아마추어 대회로는 이례적으로 전폭적인 지원이 이뤄지는 점도 눈길을 끈다. 국내 아마추어대회 최초로 타이틀리스트, 테일러메이드, 캘러웨이, 브리지스톤 4개 사가 투어밴을 배치해 피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볼, 장갑 등 장비를 현장에서 지원한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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