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취업자 증가폭↑, 청년층은 뒷걸음

서대연 2024. 5. 1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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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이상 취업자 수가 크게 늘어난 반면 청년층 일자리는 18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60세 이상 취업자 수가 29만2천명 늘면서 전 연령층 가운데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한 가운데 청년층(15~29세) 일자리는 8만9천명 줄면서 18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의 한 고용센터에 마련된 일자리 정보 게시판을 살펴보는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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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60대 이상 취업자 수가 크게 늘어난 반면 청년층 일자리는 18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60세 이상 취업자 수가 29만2천명 늘면서 전 연령층 가운데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한 가운데 청년층(15~29세) 일자리는 8만9천명 줄면서 18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의 한 고용센터에 마련된 일자리 정보 게시판을 살펴보는 시민. 2024.5.17

dwi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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