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네 번째 항공모함 건조…세계 첫 '드론 항모'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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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네 번째 항공모함을 건조했으며, 세계 첫 드론 항모로 보인다고 홍콩 성도일보가 17일 미국 군사전문매체 해군뉴스를 인용해 보도했다.
2022년 12월 진수됐지만 이전에 한 번도 공개된 적이 없는, 랴오닝함과 산둥함 그리고 푸젠함에 이은 중국의 네 번째 항모라는 것이다.
다만 이 함선이 드론 항모가 아닌 해상에서 드론 작동을 테스트하는 일종의 실험 플랫폼일 가능성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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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드론 항공모함으로 보이는 중국 함선(A 표시) [미국 해군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7/yonhap/20240517165531511eexq.jpg)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중국이 네 번째 항공모함을 건조했으며, 세계 첫 드론 항모로 보인다고 홍콩 성도일보가 17일 미국 군사전문매체 해군뉴스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함선 한 척이 양쯔강 한 조선소에서 위성사진에 포착됐다.
2022년 12월 진수됐지만 이전에 한 번도 공개된 적이 없는, 랴오닝함과 산둥함 그리고 푸젠함에 이은 중국의 네 번째 항모라는 것이다.
이 함선은 일반적인 항모보다 규모가 작은 것이 특징이다. 미국 또는 중국 해군 대형 항모 길이의 약 ⅓, 폭은 절반에 불과했다.
고정익기를 이착륙시킬 수 있는 규모이지만, 갑판이 비스듬하지 않고 직선형이어서 함재기 동시 이착륙은 불가능하다.
또한 일반적인 함재기 격납고 공간이 없는 것으로 보여 탑재 함재기 수는 크게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함선은 일반적인 항모 설계에서 벗어나 있지만, 드론 전용 항모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된다는 게 신문의 해석이다.
비행갑판은 미군의 드론 프레데터와 흡사한 날개폭 약 20m 중국 드론을 운용하기에 충분한 크기다.
해당 조선소에서는 대형 드론 모선 두 척이 건조된 바 있다.
앞서 위안화즈(袁華智) 해군 정치위원(상장)은 지난 3월 네 번째 항모를 건조 중이라는 사실을 확인하면서 "매우 이른 시일 내에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란과 튀르키예 등도 드론 항모를 개발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 해상 전투에서 드론의 역할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다만 이 함선이 드론 항모가 아닌 해상에서 드론 작동을 테스트하는 일종의 실험 플랫폼일 가능성도 나온다.
anfou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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