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과 검찰, 같이 몰락할 것” 검사 출신 박은정의 예언 [김은지의 뉴스IN]

김은지 기자·최한솔·김세욱·이한울 PD 2024. 5. 1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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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153일 만에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대통령실은 5월16일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과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오찬에 김 여사도 참석했다고 알렸습니다.

왜 하필 이 시점에 대대적인 검찰 고위급 인사가 단행된 걸까요? 검찰은 과연 이번 인사와 상관없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사건을 계속 수사할 수 있을까요? 검찰 출신이자,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박은정 당선자는 "윤 대통령이 검찰과 함께 몰락할 것"이라며 비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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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153일 만에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대통령실은 5월16일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과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오찬에 김 여사도 참석했다고 알렸습니다. ‘김건희 방탄’ 논란을 부른 검찰 고위급 인사를 한 지 사흘 만입니다.

야권에서는 이를 두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최민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명품백 수수, 주가조작 의혹 등 김 여사를 수사하라는 국민의 요구가 어느 때보다 높다. 그런데 뻔뻔하게 활동을 재개해 대통령 부인 역할을 하겠다니 국민이 우습냐. 외교가 김 여사의 방탄 수단으로 전락한 점이 대단히 유감스럽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왜 하필 이 시점에 대대적인 검찰 고위급 인사가 단행된 걸까요? 검찰은 과연 이번 인사와 상관없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사건을 계속 수사할 수 있을까요? 검찰 출신이자,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박은정 당선자는 “윤 대통령이 검찰과 함께 몰락할 것”이라며 비판합니다.

오는 5월30일 출발할 22대 국회에서 의정활동을 펼치게 될 두 사람이죠.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당선자·박은정 조국혁신당 당선자와 함께 ‘윤석열 대통령과 검찰’을 주제로 이야기 나눴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김은지의 뉴스IN]에서 확인하세요.

제작진
프로듀서 : 최한솔·김세욱·이한울 PD
진행: 김은지 기자
출연: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당선자, 박은정 조국혁신당 당선자

김은지 기자·최한솔·김세욱·이한울 PD smile@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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